2012년 1월 26일 목요일

4D 골프(42)---프로와 아마추어의 상호 이해


작가프로와 아마추어가 서로 역지사지로 이해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측면도 보이는   같습니다

프로제가 프로니까 프로가 아마추어를 대할  갖추어야   자세에 관해서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프로 입장에서는 아마추어가 과거 현재 미래의 고객입니다 상인이 자기 물건에 관한 지식이 많다고 고객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듯이 프로는 아마추어에게 겸손해야 한다고 봅니다

 더구나 10 이상의 구력과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가진 아마추어들에게 프로가 대하는 방식이 프로와 아마추어의 점수 차이만을 계산하는  해서는 아니 된다고 봅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할  있고 박사 학위도 취득할  있는  시간임을 감안   어떤 아마추어는 프로를 능가하는 이론을 정립할 수도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마치 요리사 자격증이 없는 주부가 솜씨 있는 일품요리를 내놓는 경우와 같다고나 할까요 여하튼 문외한인 문지기가 발명한 현미경을 의사들이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프로는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작가이번에는 제가 아마추어에게 한마디    없네요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어느 정도 상위에 해당되는 분들입니다 그런데 한 분야의 성공이 다른 분야의 성공을 보장하지는 못한다는 점에서 아마추어는 자신의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해 골프의 전문가인 프로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골프 구력 25년에 핸디25 고쳐져야 하겠지요 또 아마츄어이니까 벌칙도 가벼워야 한다고 억지를 부리는 분도 있지만 노블레스 오블리주라고  벌칙을 강화해야 합니다


프로/골프 벌칙을 강화하기는 어렵고요 일반 사회에서 지도층이 잘못했을 때는 사회 공헌도에 따라 경감하기 보다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책임을 물어 가중 처벌해야 맞지 않나요 이 자리에서 캐디분들께 참고하시라는 이야기를 들려드려야 하겠습니다 어느 머리 하얀 노인분이 캐디를 부를 때 언니라고 했습니다 제가 이름이 있는데 언니라고 하면 실례라고 말씀드리니까 이분 말씀이 가끔가다 손녀들의 이름도 깜박하는데 언니 동생이 다투면 언니야 네가 언니니까 양보하라는 말에 익숙해서 가족을 대하는 버릇대로 언니라고 부르니 양해해 달라고 합디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